장비 이름은 두 형식 가운데 하나로
플레이스 소개글에 장비 이름을 넣을 때 확인할 것은 장비 이름을 어떤 꼴로 쓰느냐입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의 「의료광고 심의 시 다빈도 수정요청 사항」 안내는 심의에서 조건부 승인, 곧 수정 재요청으로 처리되는 건 가운데 빈도가 높은 사항을 모은 것인데, 기타 항목의 둘째 줄이 「광고 내 의료기기 표기」입니다. 안내는 의료기기를 두 형식 가운데 하나로 표기하라고 합니다. 하나는 의료기기 도입 또는 보유로 쓰는 형식이고, 다른 하나는 의료기기를 이용한 진료 내용 형식입니다.
둘째 형식에는 조건이 붙어 있습니다. 2가지 이상의 의료기기를 함께 쓰거나, 1개 의료기기에 다른 진료 내용을 함께 적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장비가 하나이고 그 장비로 하는 진료도 하나뿐이라면 둘째 형식의 예시와 꼴이 맞지 않으므로, 첫째 형식인 도입·보유 표기를 쓰는 편이 안내와 맞습니다.
| 쓰는 형식 | 안내에 나온 예 | 조건 |
|---|---|---|
| 도입 표기 | 울쎄라 도입 | 따로 붙은 조건 없음 |
| 보유 표기 | 써마지FLX 보유 | 따로 붙은 조건 없음 |
| 진료 내용 형식(기기 2개 이상) | 울쎄라, 써마지FLX를 이용한 주름개선 | 2가지 이상 의료기기 게재 |
| 진료 내용 형식(기기 1개) | 울쎄라를 이용한 주름개선, 색소, 여드름 치료 | 1개 의료기기에 다른 진료 내용 병기 |
표의 네 줄에 들지 않는 꼴, 곧 장비 이름만 쉼표로 늘어놓고 도입·보유도 진료 내용도 붙지 않은 문장은 안내가 든 어느 형식에도 맞지 않습니다. 소개글에서 장비 이름이 나오는 문장을 모두 뽑아 각각 표의 어느 줄에 해당하는지 하나씩 대응시키면, 고칠 문장이 어디인지 바로 드러납니다.
장비 문장을 소개글 어디에 놓을지도 정합니다. 소개글 첫머리는 진료 과목과 병원 위치처럼 처음 오는 환자가 먼저 알아야 할 내용에 쓰고, 장비 문장은 그 진료를 설명하는 단락 끝에 붙여 「이 진료에 이 장비를 쓴다」는 순서가 되게 하면 진료 내용 형식과도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장비마다 문장을 따로 만들기보다 같은 진료에 쓰는 장비를 한 문장에 묶으면 둘째 형식의 조건에도 맞습니다.
플레이스 소개글과 심의 안내의 관계
다빈도 안내는 광고 심의에서 고치라는 요청이 많은 표기를 모은 자료이고, 플레이스 소개글이 심의 대상인지는 이 안내가 다루지 않습니다. 그래도 소개글의 장비 표기를 안내에 맞추는 까닭은 둘입니다. 하나는 병원이 심의를 받은 광고와 플레이스 소개글에서 같은 장비를 다르게 부르면, 환자가 두 곳의 장비가 같은 것인지 헷갈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하나는 표기를 한 가지로 정해 두면 소개글을 고칠 때마다 표기를 새로 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표기를 맞출 곳은 광고와 플레이스만이 아닙니다. 진료실 앞 안내판, 접수대에 놓인 진료 안내지, 상담 때 건네는 설명 자료에도 장비 이름이 나옵니다. 환자는 플레이스에서 읽은 장비 이름을 병원에 와서 다시 마주하므로, 이 자료들에 쓰인 표기가 소개글과 다르면 같은 장비인지 묻게 될 수 있습니다. 소개글 표기를 정한 뒤에는 원내 자료에서 장비 이름이 나오는 곳을 한 번 훑어 다른 표기가 남아 있지 않은지 견줍니다.
스마트플레이스 쪽 기준도 있습니다. 업체 정보 수정 방법 안내는 업체를 소개할 수 있는 사진과 상세 설명을 자유롭게 등록할 수 있다고 하면서도, 스마트플레이스 기준에 맞지 않은 내용이 포함되면 모니터링에 의해 임의로 편집되거나 제외될 수 있다고 밝힙니다. 장비 이름을 업체명 칸에 붙이는 일은 따로 피합니다. 작성 기준은 업체명 외의 부가적인 설명과 홍보 문구를 업체명에 등록할 수 없다고 정하므로, 장비 이름은 상세 설명에만 씁니다.
대표키워드도 비슷하게 판단합니다. 작성 기준은 대표키워드를 업체를 설명할 수 있는 메뉴명, 제공서비스, 상품 같은 키워드로 정하고, 업체와 연관 없거나 홍보성·주관적인 키워드는 삭제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장비로 하는 진료의 이름은 「제공서비스」라는 정의에 들어맞으므로, 대표키워드 다섯 칸에는 진료 이름을 넣고 장비 이름은 소개글의 도입·보유 문장에 씁니다.
병원 보유 장비 목록에 표기를 정해 두는 칸
소개글을 고치기 전에 병원이 실제로 가진 장비부터 목록으로 정리합니다. 도입·보유 표기는 그 장비가 지금 병원에 있다는 사실을 말하는 문장이므로, 목록이 그 사실의 근거가 됩니다. 목록에는 아래 칸을 마련합니다.
| 칸 | 적을 내용 |
|---|---|
| 제품 이름 | 소개글에 쓸 표기 하나(한글·영문 섞임까지 그대로) |
| 도입 날짜 | 장비가 병원에 들어온 날 |
| 쓰는 진료 | 이 장비로 하는 진료 이름 |
| 소개글 표기 형식 | 도입·보유 또는 진료 내용 형식 가운데 하나 |
| 심의받은 광고의 표기 | 심의필 광고에서 같은 장비를 쓴 문구 |
| 처분·교체 날짜 | 장비를 내보내거나 바꾼 날 |
「쓰는 진료」 칸이 둘 이상 채워진 장비라면 진료 내용 형식을 쓸 수 있고, 한 칸뿐이라면 도입·보유 표기로 정합니다. 「심의받은 광고의 표기」 칸이 비어 있는 장비, 곧 아직 광고에 쓴 적 없는 장비라면 다빈도 안내의 두 형식 가운데 하나를 그대로 따라 소개글 표기를 먼저 정하고, 나중에 광고를 만들 때 이 칸의 표기를 출발점으로 씁니다. 「처분·교체 날짜」 칸이 채워지는 날에는 소개글에서 그 장비 문장을 지웁니다. 장비가 없는데 「보유」 문장이 남아 있으면 소개글이 사실과 어긋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장비 이름 곁에 쓰지 않는 말
같은 다빈도 안내에는 장비 문장 곁에 붙기 쉬운 말의 대체 문구도 있습니다. 「대학병원급 의료기기 보유」는 불승인이고 「다양한 의료기기 보유」나 「체계적인 의료기기 보유」로 바꿀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특화」, 「전문」, 「노하우」는 「중점진료」나 「집중진료」로, 「한번에」는 「동시에」나 「한곳에서」로 대체할 수 있다고 하고, 「레이저리프팅」은 「레이저를 이용한 주름개선」이나 「레이저, 리프팅」 가운데 하나로 고치라고 합니다. 장비로 하는 시술을 소개하며 「당일」, 「빠른 회복」을 쓰려면 「당일 지향」, 「빠른 회복 지향」처럼 지향의 뜻으로 고치라는 줄도 있고, 시·수술 전·후 문구와 이미지는 불승인 항목에 들어 있습니다.
장비의 효과를 숫자나 연구 결과로 소개하고 싶을 때는 근거 자료의 범위를 먼저 확인합니다. 안내는 공인학회 공식의견, 정부기관 공식자료, SCI급 논문(번역문 포함), 의과대학 교과서에 한해 객관적 근거자료로 인정하고, 의료기관 홈페이지 캡처 화면, 제품 카탈로그, 출처가 확인되지 않는 자료는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힙니다. 장비 회사가 준 카탈로그 문구를 소개글에 그대로 옮기면 이 기준에서 근거로 인정받지 못하는 문장이 되므로, 카탈로그의 수치는 소개글에 쓰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대학병원급 장비 울쎄라, 써마지FLX 특화」라는 가상 소개 문장은 세 군데를 고칩니다. 장비 나열은 「울쎄라, 써마지FLX를 이용한 주름개선」으로, 「대학병원급」은 지우거나 「다양한 의료기기 보유」로, 「특화」는 「중점진료」로 바꾸면 안내가 든 표기와 맞습니다. 고친 문장은 장비 목록의 「소개글 표기 형식」 칸에도 옮겨 적어, 다음에 소개글을 손볼 때 같은 문장을 출발점으로 씁니다. 안내는 심의기준이 매주 열리는 심의위원회 회의를 통해 신설, 완화, 강화로 바뀔 수 있다고 덧붙이므로, 소개글을 크게 고치는 날에는 안내의 최신 판을 먼저 확인합니다. 장비 목록의 표기 칸은 홈페이지와 블로그 글에서도 같은 장비를 부르는 기준이 되므로, 병원은 이 표기 칸을 근거로 병원 GEO 콘텐츠 제작을 점검합니다.
장비 표기를 두고 묻는 것들
아직 들어오지 않은 장비를 「도입 예정」으로 써도 되나요?
다빈도 안내가 예로 든 표기는 「도입」과 「보유」뿐이고 「예정」을 다룬 문구는 없습니다. 예정이라고 써 둔 문장은 도입이 늦어지거나 취소될 때 사실과 다른 문장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소개글은 지금 병원에 있는 것을 알리는 글이므로, 장비가 실제로 들어와 목록의 도입 날짜 칸이 채워진 뒤에 넣습니다.
제품 이름을 영문과 한글 가운데 무엇으로 쓰나요?
안내의 예시는 「울쎄라」처럼 한글로 쓴 이름도, 「써마지FLX」처럼 한글과 영문이 섞인 이름도 그대로 씁니다. 어느 쪽이든 병원이 정한 한 가지 표기를 소개글, 심의받은 광고, 원내 안내물에 똑같이 쓰는 것이 핵심이며, 그 표기를 장비 목록의 제품 이름 칸에 남깁니다.
장비가 하나인데 진료 내용 형식으로 쓰고 싶으면 어떻게 하나요?
그 장비로 하는 진료가 둘 이상이라면 「울쎄라를 이용한 주름개선, 색소, 여드름 치료」처럼 다른 진료 내용을 함께 적는 꼴로 씁니다. 진료가 하나뿐이라면 도입이나 보유로 쓰는 편이 안내의 조건과 어긋나지 않습니다.
장비를 바꾸면 소개글은 언제 손대나요?
새 장비가 들어온 날과 옛 장비를 내보낸 날이 다르면 각각의 날에 손댑니다. 옛 장비 문장은 내보낸 날 지우고, 새 장비 문장은 들어온 날 넣어, 소개글에 없는 장비가 남거나 있는 장비가 빠지는 기간을 줄입니다. 두 날짜는 장비 목록의 도입 날짜와 처분·교체 날짜 칸에 그대로 남겨, 소개글을 언제 손댔는지 나중에 설명할 수 있게 합니다.
장비 이름을 대표키워드에 넣으면 안 되나요?
막는 문구가 작성 기준에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대표키워드는 다섯 칸뿐이고 업체를 설명할 메뉴명이나 제공서비스를 넣는 칸으로 정의되어 있어, 환자가 찾는 진료 이름을 먼저 채우고 남는 칸이 있을 때 판단합니다.